200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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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4월
사진 : 루이 마르당
루이의 특선 송어 세 마리
64년 동안 본지를 위해 글을 쓰고 사진을 찍었던 고 루이 마르당은 전설적인 인물이라 하기에도 모자란 감이 있는 그런 대단한 인물이다. 그가 손을 댄 기사마다 그의 열정이 배어 있다. 5개 국어에 능통했고 수중촬영의 선구자였으며 바운티 호의 유물을 발견하는 등 그의 업적 몇 가지만 나열해도 그가 얼마나 비범한 인물이었는지 알기에 족하다. 세계 여러 곳을 돌아다닌 그는 바다든 강이든 물만 만나면 어김없이 플라이낚시를 드리우곤 했다. 1941년 취재차 파나마에 갔을 때 그는 수풀이 우거진 화산 사면에서 송어들이 사는 시내를 발견하고는 늘 그렇듯 낚싯줄을 드리웠다. 무지개송어 세 마리를 낚은 그는 그 순간을 마치 한 폭의 정물화처럼 사진에 담았다.


 
2020년 4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