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세계대전 세대의 마지막 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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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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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대표기사
숲의 미래
글 : 크레이그 웰치 사진 : 매슈 애보트 외 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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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과 가뭄이 숲을 죽음으로 내몰고 있다. 하지만 지금이라도 방향을 전환한다면 우리는 그 피해를 줄일 수 있다. 화마가 할퀴고 간 이 숲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색깔이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미국 옐로스톤 국립공원 남쪽에 자리한 이곳은 재와 타버린 소나무로 단색을 이루고 있었다. 그러나 지난여름 정강이 높이로 자란 어린나무와 사시나무 줄기가 이 일대를 강렬한 초록색으로 물들였다. 검게 그을린 통나무 주변으로 분홍바늘꽃과 핏빛의 버팔로베리가 싹을 틔웠고 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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