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세계대전 세대의 마지막 증언
2023년 8월 호
악명 높은 항로를 항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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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대표기사
악명 높은 항로를 항해하다
글 : 마크 시노트 사진 : 레난 오즈터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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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협회의 원정대가 19세기 탐험가 존 프랭클린 경의 비운의 여정을 되짚어보고 전설적인 북서 항로에서 실종된 그의 행방을 찾기 위해 항해에 나섰다. 하지만 북극은 쉽게 그 속내를 드러내지 않는다. 제이콥 키닉이 쌍안경으로 우리가 탄 범선 주변의 해빙을 둘러봤다. 그는 지난 24시간 동안 우리를 쫓아다니던 북극곰의 흔적을 찾고 있었다. 하지만 보이는 것이라고는 수평선까지 들쭉날쭉하게 펼쳐져 있는 청록색 유빙뿐이었다. 캐나다의 북극 영토 깊숙이 자리한 이곳 패슬리만에서는 겨울이 되면 선박을 파괴할 정도로 위력이 강한 해빙이 몰려온다. 한시바삐 탈출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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