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지오그래픽 매거진

인스타그램 보기 내셔널지오그래픽 매거진 키즈

매거진 글을 SNS에 공유해보세요.

말을 타는 여성들

글 : 애슐리 해럴 사진 : 콘스탄스 예기

한 사진작가가 안장 위에서 멕시코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여성 기수들의 모습을 담았다.

기사 본문에서 발췌한 내용을 일부 공개합니다.

멕시코의 로데오 문화에 대한 관심은 대물림되기도 한다. 텍사스주 브라운스빌에 사는 로라 에스코베도도 부모님을 통해 이 스포츠를 알게 됐다.
“우아하면서도 강렬해요. 약간 위험하기도 하죠.” 사진작가 콘스탄스 예기는 ‘에스카라무사 차라’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이는 여성만 출전할 수 있는 멕시코의 로데오 대회로 북아메리카 전역의 지역사회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에스카라무사’라고 알려진 기수들은 멕시코 혁명의 투사들에게서 영감을 받은 화려한 의상을 입고 곁안장에 걸터앉는다. 이들은 여덟 명씩 팀을 이뤄 흔히 전속력으로 질주하는 말 위에서 우아한 동작을 펼친다.
 

포토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