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화로운 공동체를 이루다
글 : 파울라 라몬 사진 : 루이자 도흐
권리를 찾아 나선 여성들이 형성한 브라질의 어느 마을에 대한 이야기
기사 본문에서 발췌한 내용을 일부 공개합니다.
당신이 ‘노이바두코르데이루’라는 이름을 알아본다면 당신은 이곳을 이렇게 알고 있을지도 모른다. 여자들이 모두 젊고 아름다우며 이들이 남자들을 주기적으로 쫓아낸 다음 조건에 맞는 남자들을 불러들이는 마을로 말이다.
약 350명이 거주하는 노이바에는 여자만큼이나 많은 수의 남자가 산다. 남자들은 대부분 인근 도시에서 일하느라 매주 마을을 비운다. 대부분의 여자들은 주민들이 공동으로 관리하는 마을에서 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