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극점 2극지를 정복한 유일한 탐험가
글 : 홍성택 사진 : 홍성택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한국의 내셔널지오그래픽 탐험가를 만나 보아요!
기사 본문에서 발췌한 내용을 일부 공개합니다.
안녕하세요? 먼저 냇지오 키즈 친구들에게 자기소개를 부탁드려요.반가워요. 저는 ‘3극점 2극지’를 탐험한 산악인 겸 탐험가예요. 3극점이란 지구의 가장 남쪽인 남극점, 가장 북쪽인 북극점, 그리고 지구에서 가장 고도가 높은 에베레스트산 정상을 가리켜요. 극지란 맨 끝에 있는 땅이란 뜻으로, 남극과 북극의 주변 지역을 가리키고요. 그중 제가 탐험한 곳은 북극 주변의 그린란드와 베링해협이에요. 특히 베링해협을 걸어서 건넜다고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은 제가 이끌었던 탐험대가 최초이자 유일하죠.
이렇게 등반과 극지 탐험 두 영역을 오가며 활동하는 탐험가는 전 세계에 몇 되지 않아요. 아시아에서는 현재 제가 유일하게 활동하고 있죠. 이런 업적으로 저는 내셔널지오그래픽 탐험가에 선정되었어요. 지금은 로체 남벽이라는 세계에서 네 번째 높은 산에 도전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어요.
***더 자세한 내용은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 매거진 2024년 12월/2025년 1월 호에서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