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따끈 애니멀 핫토픽
글 : 레이철 응, 크리스 이오벤코 사진 : 크리스 맥그래스 외
기사 본문에서 발췌한 내용을 일부 공개합니다.
대중교통 타기를 좋아하는 개이 바쁜 도시의 지하철 승객들은 매우 특이한 승객과 출퇴근을 함께 해요. 바로 아나톨리아 셰퍼드믹스견 버지입니다! 이 개는 승강장에서 지하철 문이 열리기를 얌전히 기다렸다가 문이 열리면 조용히 자리에 앉아요. 녀석은 지하철과 전차, 여객선 승객들 사이에서 이미 유명한 유기견이에요. 승객들은 녀석을 쓰다듬어 주기도 하고 역에 먹이를 두기도 하지요. 온종일 녀석을 따라다닌 사진작가 크리스 맥그래스는 말합니다.
“버지는 알아서 길을 찾아가며 아주 재빠르게 움직여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는 산불 감시를 위해 발이 넷 달린 소방관을 ‘채용’하고 있어요. 바로 염소를 말이죠! 일한 대가는 뭘까요? 바로 외래 침입종인 흑겨자 식물을 배불리 먹는 것이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