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지오그래픽Kids 매거진

눈토끼의 기상천외한 겨울나기

글 : 제드 와이너 사진 : 나탈리아 콜레고바 외

혹독한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한 눈토끼의 다섯 가지 특별한 생존 전략

기사 본문에서 발췌한 내용을 일부 공개합니다.

사진: 나탈리아 콜레고바
스코틀랜드 북부 산악 지역에 눈보라가 몰아쳐요. 산비탈에 나타난 눈토끼 한 마리가 영하 18℃의 추위와 시속 100km에 가까운 거센 바람 속에서 먹이를 찾고 있어요. 토끼는 바람을 등진 채 커다란 뒷발로 눈을 치워요. 그 밑에 헤더라는 식물이 묻혀 있거든요. 바로 눈토끼의 먹이죠! 눈보라 속에서 먹이를 구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지만 눈토끼는 그런 환경에 단단히 대비가 되어 있어요. 눈토끼는 수백만 년 동안 유럽 북부에서 멀리 아시아 동쪽까지, 추운 지역에 적응하며 살아남았어요. “눈토끼는 매서운 추위에 익숙해요. 차가운 날씨에 적합하게 진화했으니까요.” 야생동물 학자 칼로스 베드슨이 설명해요. 이 토끼가 눈 속에서 살아남는 다섯 가지 방법을 함께 살펴볼까요?


***더 자세한 내용은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 매거진 2023년 11월 호에서 읽어보세요.***
 

사진 속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