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동물’상: 서아시아 편
글 : 케이 보트너 사진 : 사지브 바스카란 외
늑대 새끼들은 뛰고, 덮치고, 씨름하고, 숨바꼭질하며 놀아요. 그래서 늑대는 최고의 장난꾸러기상의 영예를 안기에 충분한 동물이죠. 상을 받을 만한 또 다른 멸종 위기 동물 세 종을 더 살펴보세요.
기사 본문에서 발췌한 내용을 일부 공개합니다.
‘고운 몸단장’상이집트대머리수리는 진흙 웅덩이에서 머리를 앞뒤로 흔들어 얼굴과 깃털에 붉은 진흙을 묻혀요. 이 새가 ‘화장’을 하는 이유는 과학자들도 정확히 모르지만 짝을 찾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 아닐까 추측해요. 또 몸을 시원하게 해 주는 효과도 있을 거래요.
‘귀여운 별명’상
테디베어햄스터라는 별명을 지닌 골든햄스터(시리아햄스터)는 반려동물로 인기가 많아요. 지금도 시리아와 튀르키예 야생에서 드물게 발견되고 있답니다.
‘숨바꼭질 장인’상
와그너살모사는 1846년에 처음으로 과학자들이 남긴 기록에 등장했지만 140년 뒤인 1986년이 되어서야 다시 발견되었어요. 바위산에 살면서 꼭꼭 숨어 지내는 와그너살모사는 최고의 숨기 명수라고 할 수 있어요!
***더 자세한 내용은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 매거진 2023년 12월 호에서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