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10주년을 기념해 실시한 경품 행사에서 1등을 차지한 문창국, 이태국 씨가 미국 워싱턴 DC에 있는 본지 협회를 지난 4월 26~5.1일 까지 방문했다. 2000명 이 넘는 지원자들 중 당첨된 이들은 5박 6일간의 일정 중 4월 28일 본지 협회의 사진 보관실, 지도 편집실 등을 방문해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대전에 거주하는 문창국 씨는 사진 보관실에서 "사진이 너무 체계적으로 정리돼 있고 한국에 관한 재미있고 귀중한 사진들도 많이 보관돼 있다"고 밝혔다. 성남에서 소기업을 운영하는 이태국 씨는 "잡지로만 보다가 실제 본사를 방문해보니 감회가 새로웠다"고 말했다.

사진 설명: 이태국(맨 왼쪽), 문창국 씨가 내셔널 지오그래픽 협회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