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내셔널 지오그래픽 국제 사진공모전 본선 결과
한국 대표 문화·여행부문 3위 입상
제1회 내셔널 지오그래픽 국제 사진공모전에서 영예의 대상은 터키와 헝가리에 돌아갔다.
이번 공모전의 응모 분야는 사람, 자연, 문화·여행 3개 부문으로 사람부문 대상 수상자는
에르달 키나치(터키), 자연부문은 밀런 러디시치(헝가리), 문화·여행부문은 더니엘 네메뜨(헝가리)가 각각 차지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 세계 16개 국에서 총 4만 여 점의 수준 높은 작품이 경합을 벌였다. 한편 문화·여행부문 한국대표로 참가한 지용현 씨가 3위에 입상하는 성과도 있었다. 제1회 내셔널 지오그래픽 국제 사진공모전 한국예선은 지난 5월에 열렸으며 총 3114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대상의 경우 사람부문은 임영빈 씨, 자연부문은 이재복 씨, 문화·여행부문은 지용현 씨가 수상했다. 우수상의 경우 사람부문은 김수동, 강민석 씨, 자연부문은 최원호, 문봉건 씨, 문화·여행부문은 김정민, 김용 씨가 각각 차지했다.
자세한 내용은 10월 호를 참조하세요.
사람부문 ■ 대상 Erdal Kinaci(터키) / 제목·무제 / 터키의 어느 마을에서 아내와 아들 을 바라보는 병든 남편 ■ 2등 Lucie Hrornkova(체코) / 제목·What do they think about? / 생각에 잠 긴 부부 ■ 3등 Chin-Hui Huang(대만) / 제목·Drifting around the world / 중국의 소 수 유목민족 ■ 4등 Balazs Gardi(헝가리) / 제목·무제 / 괴력을 발휘하고 있는 장사
자연부문 ■ 대상 Milan Radiscs(헝가리) / 제목·Solar Eclipse from Apajpuszta / 헝가 리에서 찍은 개기일식 ■ 2등 Tornislav Filipcic(크로아티아) / 제목·무제 / 크로아티아의 국립공원 ■ 3등 Yulie Kishigami(일본) / 제목·Splash / 포쿠시마 현의 오나루포 다리 ■ 4등 Chindris Radu B.(루마니아) / 제목·Muddy Volcano / 용암이 흘러내리 는 모습
문화·여행부문 ■ 대상 Daniel Nemeth(헝가리) / 제목·무제 / 바르셀로나 축제에서 아이를 안 고 있는 무슬림 여성 ■ 2등 Gianna Ossena(이탈리아) / 제목·Footprints / 사막에서 발자국을 남기 며 뛰는 사람 ■ 3등 지용현(대한민국) / 제목·뜨거운 여정 / 인도의 사막에 비친 낙타 그림 자 ■ 4등 Mehmet Doruk(터키) / 제목·무제 / 터키의 어느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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