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와 환경부가 공동 주최한 제9회 대한민국 10만 가지 보물이야기 사진공모전에서 '정확한 패스'가 대상을 차지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이번 사진공모전은 '우리 주변의 생물들이 살아가는 법'을 주제로 진행돼 일반 부문은 대상(1명), 최우수상(2명), 우수상(5명)을 포함해 총 21명에게, 스마트폰 부문은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을 포함해 총 10명에게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다. 일반 부문 입선작 중 2명은 수상을 포기했으며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일반 부문>
-대상: 박지택(정확한 패스)
-최우수상: 김현수(광릉요광꽃), 유형전(함께 추어요 춤을)
-우수상: 이상현(쌍꼬리부전나비 애벌레와 마쓰무라밑들이개미), 정진근(거울 속으로), 선종용(수달의 장난), 서웅(풍란), 전영권(큰고니의 비상)
-입선: 장원정(반딧불이 숲에서), 노세윤(황어의 봄), 신옥균(나도수정초), 김태훈(금낭화), 이상헌(몸단장하는 꼽추등에), 김현수(백두의 야생화)

<스마트폰 부문>
-최우수상: 박성동(물닭의 산책)
-우수상: 김온유(실잠자리의 사랑), 김선주(참깽깽매미)
-입선: 배윤혁(한국 특산종 모데미풀), 김민경(새침떼기 아가씨), 백상훈(노을), 김지영(잠자리의 휴식시간), 김혜인(꽃과 나비), 정민섭(매미의 흔적), 고연실(숨은 나비 찾기)

*수상작은 사진공모전 웹사이트(http://www.nationalgeographic.co.kr/contest/2015_MOE/prize2015.asp)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올해 훌륭한 작품을 많이 지원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