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와 환경부가 공동 주최한 제11회 대한민국 10만 가지 보물이야기 사진공모전에서 '학의 연가'가 대상을 차지했습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이번 사진공모전은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생물들'을 주제로 진행돼 대상(1명), 최우수상(2명), 우수상(5명)을 포함해 총 28명에게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습니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습니다.

- 대상: 이동현(학의 연가)
- 최우수상: 이권우(눈싸움 해볼까), 정진근(수달의 습격)
- 우수상: 조창섭(해국), 안충근(귀여운 바닷게의 기지개), 윤주문(우리 엄마 살려줘), 김철용(이슬과 파리매), 이상헌(맵시벌의 산란)
- 장려상: 조중래(물수리의 풍요로운 아침), 노세윤(돌마자의 수중 도약), 강태훈(크레파스), 이은혁(은판나비의 별식), 정정환(약육강식)
- 입선: 전희철(왕잠자리의 알 낳기), 김진철(꼭꼭 숨어라), 박희만(애기 소나무), 김정훈(여울 속 고양이, 꾸구리), 김명숙(봉래 꼬리풀), 김규석(물총새의 사랑 나누기), 최종수(멸종위기에 처한 넓적부리도요새), 김광석(짱둥어의 돌격), 배윤혁(모를 잡고 노래하는 수원 청개구리), 오권열(동강 할미꽃), 안진환(가을 햇빛 속 벌들의 비행), 강영민(만우천의 아침), 송영준(참새의 사랑), 양봉호(사마귀의 식사 시간), 강영일(연어의 도약)

* 수상작은 사진공모전 웹사이트(http://www.nationalgeographic.co.kr/contest/2017_MOE/)를 통해 며칠 후에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올해 훌륭한 작품을 많이 지원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